진현환 청장과 지역 현안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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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전경 (제공: 김천시청)

[천지일보 김천=강하현 기자] 김천시가 지난 1일 진현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도로 사업 적극 반영을 요청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날 김천시 국도사업 현장을 방문한 진현환 청장과 오찬 시간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해 진현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김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부산청 사업을 점검하고 김천시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과 재해예방을 위해 김천시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시행 중인 옥률~대룡 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국도 59호, 국도 3호선 확장사업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목표연도에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부산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로사업에 김천시가 협조할 사항은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대구통합신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국도 59(김천~선산간) 도로확장, 국도3호선(김천~거창) 노선 변경 사업추진 검토, 양천~대룡간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조속 시행 등 부산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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