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2.9 규모 지진 발생
“군민 위해 적극 안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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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청 전경 (제공: 괴산군)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1일 월례간부회의서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고 앞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이날 월례간부회의에 앞서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기 위한 묵념을 진행했다.

송인헌 군수는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을 입은 분들이 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며 “애도 분위기에 모두가 동참해 공직기강을 확립해달라”고 했다.

또한 “지난밤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여진이 일어나고 있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송 군수는 민원처리와 예산확보를 강조하며 “민원인이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좀 더 신경써달라.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예산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괴산군은 오는 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2 괴산김장축제를 취소하고 지역축제를 전면 검토하는 등 이태원 참사 관련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 #이태원 참사 #월례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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