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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가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2.11.01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김 군수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제2회 YD페스티벌 행사를 주요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조기 폐막했으며 조기게양과 검은색 리본패용, 간부회의 전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을 올리는 등 범군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가애도기간에 개최예정인 11월 중 정례조회를 취소하고 각종 행사에 대해 취소하거나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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