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송소희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가족·연인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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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숲길. (제공: 독립기념관) ⓒ천지일보 2022.10.2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오는 29일~30일 양일간 ‘2022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2022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단풍 절정의 시기에 맞춰 개최되는 문화 행사로 가수 십센치(10CM)·송소희 공연,뮤지컬배우 김민범 공연, 역사합창단 공연, 전시관·야외 특별해설, 가족 타종체험, 포토존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은 1997년부터 독립기념관 외곽을 둘러싼 방화도로의 양쪽으로 심은 단풍나무가 성장하고 맞붙어 약 4㎞의 붉은 터널을 이루는 명소다. 성인 걸음 기준 1시간 정도의 산책으로 화려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주말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독립기념관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문화행사도 즐기고 단풍도 만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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