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바이나이트·고전머리창작트레머리 종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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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미용피부화장품과 제15회 전북미용예술경연대회 수상자. (제공: 원광보건대) ⓒ천지일보 2022.10.27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전라북도후원으로 열린 ‘제15회 전북미용예술경연대회’ 대회에서 대상을 포함한 참가자 35명이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전라북도 미용예술경연대회’는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최인자 대한미용사회 전북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의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이 참여해 총 45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우수 미용인 16명(일반부·학생부 각 8명)에게 전라북도지사상이 수여됐다.

본 대회에서 입상한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화장품과 헤어전공 학생은 총 35명으로 온라인 부분 임도진 외 8명, 작품 전시 종목 강예설 외 25명이 입상했다. 특히 헤어바이나이트 종목에 참가한 임도진, 고전머리창작트레머리 종목에 강예설 학생은 본 대회 최고의 상인 ‘대상(전라북도지사상)’에 영예를 안았다.

노정애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화장품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정체되기 쉬운 환경에서 전공 탐구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와 성공적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대회 참가를 격려했다”며 “본 대회에서 학생들의 그간 노력이 빛을 내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더 전공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화장품과는 본 대회 이외에도 매년 다양한 전국규모 미용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사회수요맞춤형 교육과 주문식 교육 등을 통해 현장 수요 중심의 종합능력을 겸비한 전문 미용인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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