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 나는 맛의 조연’ 흥행 이어가
유튜버 ‘딱지’와 콜라보 영상 제작해
‘감칠맛 미남’ 증정 댓글 이벤트 진행

image
대상㈜이 미원의 광고 캠페인 ‘맛바람 미원’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공개 한 달 만에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제공: 대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대상㈜이 미원의 광고 캠페인 ‘맛바람 미원’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공개 한 달 만에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맛바람 미원 영상은 이날 기준 조회수 1019만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미원 광고 캠페인 ‘감칠맛 나는 맛의 조연’ 편이 공개 열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48만회 돌파하고 현재 조회수 531만회를 기록한 것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대상 미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원 열풍’을 이어가게 됐다.

맛바람 미원은 세상 모든 맛과 어울리는 감칠맛의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면서 미원이 66년이라는 시간 동안 언제 어디서나 존재해왔다는 점이 재치 있게 풀어진 광고 영상이다. 맛바람 미원에서는 배우 김지석이 연기하는 ‘인간 미원’이 영상 속 인물들을 미원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광고 영상은 ‘데킬라에 감칠맛, 미원’ ‘닭발에 감칠맛, 미원’ ‘감자튀김에 감칠맛, 미원’ ‘고기쌈에 감칠맛, 미원’ ‘단백질 쉐이크에 감칠맛, 미원’ ‘비둘기도 반한 감칠맛, 미원’ ‘치킨에 감칠맛, 미원’ 등 총 7편에 미원 굿즈 특별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또 배우 김지석이 작년에 이어 이번 영상의 주제곡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을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대상 유튜브 채널의 맛바람 미원 공식 영상에는 “광고에 미원 뿌렸나요? 광고에서도 감칠맛 난다” “미원아 그동안 오해해서 미안해” “광고 보고 다시 미원 시작했어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대상은 맛바람 미원 캠페인을 향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정판 미원 굿즈가 포함된 ‘감칠맛 미남 세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감칠맛 미남’은 광고 영상의 한 장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석고상의 눈에서 미원이 흘러나오도록 제작된 굿즈에는 ‘미원이 서럽게 울수록 모두가 맛있게 웃을 것’이라는 의미가 담긴 레터링 ‘Tear Makes Taste better’가 새겨졌다.

굿즈와 ‘감칠맛 미원 100g’으로 구성된 감칠맛 미남 세트는 오는 11월 11일까지 대상 공식 유튜브 맛바람 미원 영상에 위트있는 댓글을 남겨준 30명에게 증정된다. 또 래퍼 쌈디를 닮은 ‘눈물 정수기’로 화제를 모은 유튜버 ‘딱지’와 미원의 협업 영상 시청 후 댓글로 영상에 등장하는 ‘김지석 분사기’의 이름을 지어준 5인을 추첨해 ‘감칠맛 미남 세트’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관계자는 “출시 이후 66년이란 시간 동안 언제 어디서나 함께해온 미원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한 노력이 네티즌들의 사랑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네티즌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미원이 지닌 가치와 진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상 #맛바람 미원 #조회수 #1000만 돌파 #인기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