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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본부 직원들이 부정승차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수도권광역본부) ⓒ천지일보 2022.10.2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가 24~28경인선·경부선·분당선 등 5개 노선 143개 전철역에서 수도권광역본부 스탭 및 역직원 250여명이 동시간대 대대적인 부정승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날 부정승차 단속은 출·퇴근 시간대 직장인 및 등·하교 시간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승차권이 없는 무표이용객·대상이 아닌 자의 할인권 및 무임권 사용·비상게이트 무단 이용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는 고의무표객 및 기타 부정승차자가 지속적으로 적발됨에 따라 전철 이용객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당한 승차권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전철역사 내 홍보배너 설치·주기적인 합동단속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부정승차 적발 시 광역철도여객운송약관에 따라 승차구간 해당운임과 운임의 30배 부과운임이 부과되며 공정한 대중교통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부가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경범죄 처벌에 따라 철도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정당운임을 지불하고 전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기적인 단속활동 및 부정승차 방지 계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단속과 더불어 서비스와 환경 점검도 병행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케 전동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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