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통해 학생들 안전의식 함양”
“사람들의 마음 움직이는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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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은상을 차지한 천안봉서초등학교. (제공: 천안동남소방서)ⓒ천지일보 2022.10.2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한 천안봉서초등학교가 ‘은상’을 수상했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23회째를 맞는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전남도청 김대중홀에서 20일~21일 양일간 열린 경연에는 유치부 19개 팀, 초등부 18개 팀이 참가했다. 천안봉서초등학교는 소방동요 ‘산타 소방관 아저씨’를 합창했으며, 멋진 군무와 화음이 인상 깊었다는 평을 받으며 은상(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허용재 지도교사는 “소방동요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소방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소방청과 대회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영학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아이들의 노래에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큰 힘이 있다”면서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준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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