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한접뽑기 등 이벤트 진행
군 특산물 푸짐한 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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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2.10.24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로 운영해 포토존 조성, YD페스티벌 연계 할인 이벤트,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의 달 기간에 무안뻘낙지거리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남도음식점에서는 낙지요리 10% 할인과 낙지한접뽑기 이벤트, 낙지·문어·오징어 만져보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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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무침.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2.10.24

또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YD페스티벌 기간 동안 남악중앙공원에 낙지거리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음식점 이용 10% 할인권을 제공한다. 제공된 할인권은 무안뻘낙지거리에서 영업주가 직접 개발한 낙지한상요리와 단품요리를 주문 시 10%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군은 11월 5일,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틀간 무안군 홍보대사 농수로의 사회로 낙지한접뽑기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며 축하공연과 함께 군 특산물인 양파즙, 쌀, 낙지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남도음식거리로 조성된 무안뻘낙지거리 활성화를 위해 방문의 달을 운영한다”며 “많은 분이 무안뻘낙지거리를 찾아 무안의 맛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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