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회 안건 22건 심사
내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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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의회)

[천지일보 김천=강하현 기자] 김천시의회가 지난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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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가 지난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의회)

이어 오는 24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본청 실과소와 사업소에 대한 오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1월 3일에는 제9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한 후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는 내년도 시정을 어떤 방면으로 중점적 추진할지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생산적인 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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