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간 교류 활성화

image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 열린 '김천시의 날' 행사에서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청)

[천지일보 김천=강하현 기자] 김천시가 지난 20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한창인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김천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엑스포 기간 동안 경북 시・군의 날을 지정해 특별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공연과 특산품을 홍보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김천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영주시와의 환영 기념식과 함께 ‘김천황악산 영주소백산 자락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퍼포먼스 ▲국악관현악 ▲민요 ▲판굿의 무대가 펼쳐졌다.

아울러 시는 이날 남원천변 체험부스 구역에서 관광 및 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해 김천의 관광자원과 대표 특산품 포도와 호두를 홍보했다.

김경희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풍기인삼엑스포가 영주 고려인삼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세계적인 인삼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김천시의 날 #김천시립국악단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