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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NOW. (제공: 네이버) ⓒ천지일보 2022.10.21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네이버㈜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NOW(나우)가 MBC 라디오 24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와 MBC는 ‘나우-MBC 라디오의 원활한 중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나우는 라이브 영상 콘텐츠뿐만 아니라 오디오 콘텐츠 라인업도 강화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MBC 표준FM과 FM4U의 정규 라디오 프로그램을 네이버앱과 나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취할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국내 지상파 라디오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은 나우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나우에서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MBC의 인기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나우는 ‘백그라운드 재생’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콘텐츠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다른 서비스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오디오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된 나우 앱에서는 두 개의 화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PIP 모드’도 지원함으로써 멀티태스킹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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