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국경도 인종도 종교도 초월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평화 NGO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에 동참한 세계인들이다. HWPL의 어떤 활동이 이들을 동참케 했는지, 또 이들은 HWPL과 어떤 평화의 일을 이뤄가고 있는지 HWPL이 제공한 세계인들의 기고문과 인터뷰를 통해 살펴봤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과 함께 전 세계 곳곳에서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은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HWPL의 멈추지 않는 평화 활동을 극찬했다. 특히 분쟁의 씨앗이 되는 종교계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종교연합사무실 경서비교토론회가 코로나19 암초에 부딪혔음에도 중단되지 않았다는 점에 감동했다. 질병에 굴복하고 평화의 일을 포기하는 게 아닌, 되려 인터넷이라는 문명의 이기를 이용해 지혜롭게 온라인으로 평화의 일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또 코로나19을 빌미로 한국 정부와 사회가 가한 불합리한 처분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텍사스 휴스턴 카오다이 사원의 투이 뉴엔 성직자는 HWPL 종교연합사무실에 동참하면서 겪은 경험과 감동을 기고를 통해 전했다. 캐나다 퇴역군인활동회 케네스 허버트 영 임원은 건강 악화로 투병 중임에도 HWPL 전 세계 평화의 사자들에게 따뜻하고 강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투이 뉴엔 미국 텍사스 휴스턴 카오다이 사원 성직자
팬데믹에도 온라인으로 종교인 모아
인종·국경 넘어 함께 기도하고 진리 찾아
진심어린 손편지 받고 감동의 눈물도
어떤 종교도, 민족도, 인종도, 여성도, 남성도 코로나19의 영향 앞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대규모 집회도, 종교의 주요 축제나 기념행사도 없기 때문에 팬데믹 가운데 모든 종교들은 봉쇄돼 있었습니다. 이는 마치 대지가 자신에게 치유를 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소음, 논란, 증오, 비난이 넘쳐나고 인구도 과잉되어가니 삶에 대한 태도를 바꾸라고 대지만의 방식으로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처럼 보입니다.
대지는 자신이 세상의 질서를 다시금 정비하는 동안 우리가 더 잠잠하기를 바랍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우리 모두를 사랑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이 대지를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고 삶의 고찰을 배워가야 한다고 대지는 말해줍니다. 대지는 앞으로도 세상은 혼란스러워지고 이 보이지 않는 문제와 싸워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배려와 협동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대지는 우리가 서로에게 사랑을 나누고 관심을 가지며 결국 함께 평화의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원합니다.
전 세계적 팬데믹과 경제적 혼돈, 인종 차별, 미국 내 민주주의에 대한 정치적 타락 등의 상황 가운데, HWPL의 종교연합사무실은 이와 같은 영향을 수용하고 미국과 북남미에서 평화를 위한 놀라운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0년 4월에는 315명 이상의 HWPL 평화의 사자들이 평화의 근간을 쌓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위해 희망, 힘, 기도, 사랑을 염원하며 평화의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손편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들의 외침은 힘을 발휘했습니다. 나는 그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들을 읽을 때 기쁨의 눈물을 흘렸고, 눈물을 참지 않았습니다. 다른 이들도 같은 마음이었음을 압니다. (이는 내 인생의 눈물의 강에서 빠져나오고 싶지 않은 순간들 중 하나였습니다. 기쁨의 눈물.) 편지에 담긴 정신은 우리 모두에게 후대는 평화를 누려야 함이 마땅하다고 속삭여주는 자연의 정신, 생명의 정신이었습니다. 그 속삭임은 너무나 강력하고 분명해서 저 외부의 소음과 우리 마음속에 갇힌 소음들을 거두어 갔습니다.
놀랍게도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HWPL은 협력하고 협동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2020년 중반부터 HWPL은 온라인으로 종교연합사무실 모임을 다시금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 기도회와 존중을 장려하고 진리를 찾으며 다양한 종교경서를 배우고 나누는 월간 온라인 모임에 북미와 중남미의 다양한 종교 인사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모임에서는 다양한 종교의 경서를 바탕으로 하는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주제들이 제시됐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종교 핍박, 세상의 법과 하늘의 법의 차이, 정의의 시작과 기준, 믿음의 시험, 의의 시작, 종교 절기의 시작과 목적, 새 시대의 모습 등이 있습니다. 종교계 인사들이 함께한 기도회에는 국경을 넘어 미주 지역의 종교지도자들까지 참석했습니다.
온라인으로 모인 우리는 400만 에이커가 넘게 불에 타고 황무지만을 남긴, 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의 터전을 앗아가고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지역 사람들의 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친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이후 HWPL은 연말 종교지도자 모임인 ‘더 밝은 2021년을 위한 소망과 기도’를 열어 북미와 남미 사람들을 온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HWPL 자원봉사자이자 21세기 평화의 사자 여러분!
저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여러분을 21세기 평화의 사자라고 부른 것은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이 시대의 평화의 사자이기 때문입니다. 인류 역사 가운데 어느때 보다도 후대를 위해 세계를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여러분과 같은 HWPL리더를 세계가 알아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평화의 씨가 필요하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씨앗입니다.
신은 종교의 전통을 만들었고, 배움의 과정 가운데 인간은 종교적 모순을 만들었습니다. 신은 과학을 만들었고, 인류는 조사와 연구를 통해 서서히 이를 발견했지만, 세속적인 힘을 얻기 위해 오용합니다. 신은 우주의 모든 것을 창조하고 인간들에게 눈으로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는 능력뿐 아니라 영적인 본성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한편 현대 인류는 과학의 현미경으로 인간을 들여다본 후 인간은 유전적으로 99% 동일하고, 99.9% 일치하는 DNA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주 속 삶의 위대한 설계 아래 우리는 하나이며, 신 앞에서 우리는 모두 신의 사랑하는 자녀입니다.
HWPL 평화의 사자 여러분, 여러분은 엄청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평화문화 건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어떤 것도 아무 어려움 없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은 여러분에게 힘을 주고, 배울 기회를 주고, 더 큰 성취를 위한 목표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성취해 갈 과업을 이루는 데 필요한 사랑, 지혜, 용기로 신이 여러분과 HWPL을 축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케네스 허버트 영 캐나다 퇴역군인 활동회 임원
HWPL, 정의로운 대의 ‘세계평화’ 위해 일해달라
노력을 무너트리려는 사람들의 존재가
HWPL 노력이 결실을 보고있단 증거
저는 캐나다인 케네스 허버트 영입니다. 저는 세계평화를 알리는 HWPL의 평화의 사자로 이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HWPL 평화의 사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각 나라, 모든 대표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HWPL, IWPG의 모든 회원들을 환영하는 바이지만, 미래의 희망인 IPYG에게 특별히 환영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선 여러분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가 우리의 걸음을 늦출 순 있어도 우리의 꿈을 멈출 순 없습니다.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HWPL과 그 대표부에 행해지고 있는 부당한 일들에 환멸을 느끼고 있을 IPYG를 비롯한 청년 회원들 이하 여러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HWPL이 하는 일이 결실을 보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는 세계평화를 바라고 평화를 이루어가고 있는 셀 수 없이 많은 이들의 노력에 분노하고 이들의 노력을 무너트리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HWPL의 세계평화 행보를 짓밟기 위해 그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과 돈을 소비하고 있다는 사실은 HWPL의 그간의 노력이 점차 성공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우리는 세계평화가 한 부분만 공표되어도 이미 방위비를 수조나 아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 고개를 높이 들고 세계평화라는 정의로운 대의를 위해 계속 평화의 일을 해주세요.
우리는 단지 함께하므로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만드는 바로 그 ‘하나’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 이유로 HWPL을 무너뜨리기 위해 돈과 권력과 힘을 쏟는 존재가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고개를 높이 들어보세요. 우리는 하나 되었을 뿐 아니라 변화를 만드는 ‘단 하나’입니다.
“처음엔 사람들이 당신을 무시할 것이고, 그다음엔 당신을 비웃을 것이고, 다음엔 당신과 싸울 것이고, 그다음엔 당신은 이길 것이다”라는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대로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 하나입니다. WE ARE THE ONE.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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