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해설과 함께하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포스터 (제공: 나사렛대학교) ⓒ천지일보 2022.10.20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가 다음 달 3일 천안봉서홀에서 ‘해설과 함께 하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와 나사렛대 KNU문화예술사업단이 주관하는 2차 ‘2022 인생나눔교실 북적북적 콘서트’의 일환이다.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들려줄 이번 연주회 지휘는 나사렛대 음악학부 KNU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정석용 교수가, 나사렛대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인상 교수가 해설을 맡는다. KNU오케스트와 함께 플루티스트 김소영, 바이올리니스트 유세영이 무대에 올라, 드비엔느의 ‘플루트 협주곡 7번 E단조’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3악장, ‘교향곡 제 5번 E단조’를 연주한다.

한편 정석용 KNU문화예술사업단장은 지난 9월 역사학자 심용환 소장을 초청해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38명의 멘토를 선발해 충청권역에 있는 63개의 그룹을 대상으로 총 965회차에 걸쳐 세대공감, 지역소통 등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북적북적 콘서트 ▲도란도란 네트워킹 등 여러 기획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의 지속적인 소규모 인문 활동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나사렛대 #해설과 함께 하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인생나눔교실 북적북적 콘서트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