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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협의회 회의 모습 (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 ⓒ천지일보 2022.10.19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감사기구 혁신을 위한 컨퍼런스로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LX공사는 ‘자체 감사기구 도약을 위한 감사인의 역할과 책무’를 주제로 오는 27일 라한호텔 전주에서 컨퍼런스를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협의회, 광주전남지역 빛가람감사협의회가 주최하고 감사원, 국토교통부, 한국감사협회, 공공감사협회가 참여한다.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된 LX공사의 상호인식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사전 예방적 e음감사, 한국전력공사의 감사 우수 혁신 사례 등 기관별 사례가 공유된다.

이어 김형철 연세대 교수의 ‘철학에서 배우는 소통의 지혜’를 주제로 특강도 마련된다.

이를 토대로 각 기관은 업무 전반에 대한 내부 통제 강화와 지속 가능한 조직 문화 혁신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성기청 LX공사 상임감사는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위해 고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 기관과 지속 가능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일조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LX한국국토정보공사 #LX #자체 감사기구 도약을 위한 감사인의 역할과 책무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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