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4개년 복지계획 수립
“시민 복지 체감 향상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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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청)

[천지일보 김천=강하현 기자]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김천시가 오는 2023∼2026년까지 향후 4년 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시행할 보건·교육·주거·문화 등 사회보장 분야 사업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김천시는 제5기 김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 비전을 논의 및 토론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복지계획의 구체화는 어느정도 된 상황”이라며 “심의와 법적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같이 힘 써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공동체 기반을 잘 마련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민·관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상호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직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복지를 추진하는 민·관 협력기구로써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돼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보장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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