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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키트. (제공: 투썸플레이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다. 2001년 수입액 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19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커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다.

◆투썸플레이스, 수능 앞두고 ‘치얼업 키트’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치얼업(Cheer Up) 키트’를 출시한다.

투썸의 치얼업 키트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일상에 응원이 필요한 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제품으로 매년 수능 시즌에 맞춰 출시되고 있다. ‘응원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선물’이 테마로 된 이번 치얼업 키트는 지친 마음에 힘이 되어줄 투썸의 스몰 디저트와 전용 포크, 하드 파우치가 함께 구성된 선물세트다.

키트에 포함될 디저트는 선물을 주는 이와 받는 이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치얼업 키트I’은 매장에 따라 마카롱 6개입 세트 또는 마카롱 에뻬 3개입 세트로 구성 가능하다. ‘치얼업 키트II’는 다쿠아즈 에뻬 3개입으로 구성되며 ‘치얼업 키트III’은 두뇌 활성화에 좋은 견과류 및 초콜릿류 5종으로 구성돼 있다.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참 장식으로 눈길을 끄는 ‘투썸 디저트 포크’는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제품으로 ‘잘 찍어!’라는 위트있는 메시지가 담겼다. ‘투썸 하드 파우치’는 일상생활에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취향에 따라 파우치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도 함께 선보인다.

치얼업 키트의 전 구성품은 별도로도 구매 가능하다. 매장별로 판매 상황이 다르므로 방문 전 매장에 확인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수능을 앞두고 힘든 여정에 지쳐 있을 수험생과 응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치얼업 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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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티데이’ 프로모션 이미지. (제공: 더벤티)

◆더벤티, 10월 ‘더벤티데이’ 진행… 제조음료 500원 할인

더벤티가 오는 20일 멤버십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더벤티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벤티는 매달 20일을 브랜드 멤버십 데이로 지정하고 이날 하루 동안 더벤티 앱(App) 주문 고객에게는 모든 제조음료 5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벤티데이 프로모션은 당일 신규 가입자를 포함한 더벤티 멤버십 회원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벤티 앱 메뉴 상단의 ‘10월 더벤티데이 쿠폰’을 다운받고 결제 시 발급된 쿠폰을 선택하면 된다. 500원 할인 쿠폰은 20일 하루 동안 사용 가능하며 사이드 메뉴와 RTD(Ready to Drink) 메뉴를 제외한 제조 음료 주문 시 적용 가능하다.

더벤티 관계자는 “20일 하루 동안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벤티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더벤티 앱에서 매월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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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아워 기부 행사’ 포스터. (제공: 스타벅스)

◆스타벅스, 커뮤니티 아워 기부 행사 전개… 8년간 누적 21억원 돌파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커뮤니티 스토어 개점 8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 전국 스타벅스 매장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로 전환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커뮤니티 아워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당일 오후 3~5시에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한다. 적립금 전액은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인 대학로점의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 이익공유형 매장으로 상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연계 NGO와 함께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현재 총 3곳의 커뮤니티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14년 10월 대학로점을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으로 전환하고 이후 2020년 5월 성수역점을 청년 창업문화 지원을 위한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으로 선보였다. 2021년 12월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위한 스타벅스 최초의 포괄적 인테리어 적용 매장으로 전환해 3호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3개의 커뮤니티 스토어를 운영하며 8년 동안 누적된 기부금은 21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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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드립백. (제공: 쟈뎅)

◆쟈뎅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매출 전년比 250%↑

쟈뎅 ‘클래스(CLASS) 핸드드립커피’의 올해 1~9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

클래스는 쟈뎅의 프리미엄 원두커피 브랜드다. 세계 커피 산지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클래스 싱글 오리진 원두를 지난 2021년 간편성과 휴대성을 갖춘 드립백 타입의 ‘핸드드립커피’로 선보였다. 이후 40p 대용량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2022년 드립백 매출이 전년 대비 120% 성장했다. 클래스의 베스트셀링 원두 플레이버를 드립백 타입으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 의견이 반영돼 올해 블렌드 라인업이 추가 출시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클래스 핸드드립커피의 인기는 별다른 추출기구 없이 언제 어디서든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성과 더불어 쟈뎅 클래스만의 차별화된 제품력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2년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국내 여행, 캠핑, 차박 등 야외활동은 물론 홈핑(홈+캠핑) 트렌드가 지속된 것도 인기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클래스 핸드드립커피는 생두 선정부터 로스팅, 분쇄, 추출, 패키징까지 쟈뎅의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으로 만들어져 뛰어난 원두커피 퀄리티를 자랑한다. 쟈뎅의 전문 큐그레이더(Q-Grader)가 세계 커피 산지에서 까다롭게 엄선한 원두에 쟈뎅 고유의 로스팅 프로파일링 기법이 적용됐다. 각 원두의 특성에 따라 온도, 시간이 단계별로 세분화돼 원두 고유의 깊은 풍미를 살려냈다.

원두의 신선함 또한 남다르다. 신선한 원두 풍미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쟈뎅만의 패키징 기법이 적용됐다. 내부 질소 충전으로 원두의 산화를 방지하고 증착 필름을 부착해 빛과 습기를 막아 원두 풍미의 변화를 방지했다.

제품의 맛은 물론 제품 디자인에도 신경 썼다.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분 포장 디자인 본상을 수상한 ‘클래스 싱글 오리진 원두’ 패키지 디자인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제품 패키지는 불어로 ‘정원’이라는 뜻의 쟈뎅의 회사명에서 착안해 환상의 정원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각 원두 원산지 이미지가 동·식물을 통해 표현돼 감각적인 일러스트 디자인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클래스 핸드드립커피는 커피 산지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싱글 오리진 라인 4종(▲마일드 콜롬비아 ▲스모키 과테말라 ▲샤이니 에티오피아 ▲브라질 디카페인)과 쟈뎅만의 개성 있는 원두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블렌드 라인 2종(▲문 시크릿 블렌드 ▲에스프레소 블렌드)으로 구성됐다.

클래스 핸드드립커피는 컵에 드립백을 고정하고 뜨거운 물로 원두 전체를 골고루 적시고 20초 정도 기다리며 향기를 먼저 음미하면 원두의 풍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이후 뜨거운 물을 3~4회 나누어 천천히 추출한 후 필터를 제거하면 된다.

쟈뎅 관계자는 “클래스 핸드드립커피는 쟈뎅이 수십 년간 쌓아온 커피 기술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드립백 커피 제품”이라며 “깊고 풍부한 원두커피 풍미의 클래스 핸드드립커피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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