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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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4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북한 미사일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 2022.10.14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북한이 18일 동·서해 완충구역으로 포병사격을 감행해 9.19 남북 군사합의를 위반했다. 지난 14일에도 북한이 동·서해 완충구역으로 포병사격을 실시해 우리 군이 경고한 지 불과 나흘만이다. 카카오톡 중단 사태를 계기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독과점 상황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IT업계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온라인 플랫폼 규제를 위한 심사지침 제정과 ‘카카오모빌리티 콜 몰아주기’에 대한 제재 등을 서두르고 있다. 이외에도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합참 “北, 동·서해상 250여발 포병사격… 9.19 합의 또 위반”☞(원문보기)

북한이 18일 동·서해 완충구역으로 포병사격을 감행해 9.19 남북 군사합의를 위반했다. 지난 14일에도 북한이 동·서해 완충구역으로 포병사격을 실시해 우리 군이 경고한 지 불과 나흘만이다.

◆尹도 “카카오 등 독과점에 국가대응”… 공정위, 플랫폼 규제 서두른다☞

카카오톡 중단 사태를 계기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독과점 상황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IT업계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온라인 플랫폼 규제를 위한 심사지침 제정과 ‘카카오모빌리티 콜 몰아주기’에 대한 제재 등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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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한솔 수습기자] 공무원 3대 노조가 18일 여의도 국회 앞에 모여 공적연금강화를 위해 공동투쟁 출범과 5만명 연금법입법 청원을 선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10.18

◆[단독] 전국 공무원들, 오늘부터 ‘연금법 개정 국회 입법청원’ 돌입☞

정부가 공무원 보수 동결·반납 등을 담은 역대 최대 규모의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전국 공무원들이 18일부터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국회 입법청원에 돌입한다.

◆[2022 국감] 이재명·김건희 수사 두고 여야 격돌… 文도 도마 위에☞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수사를 놓고 격돌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도 도마 위에 올랐다.

◆검찰, ‘서해 공무원 피살’ 관련 서욱·김홍희 구속영장 청구(종합)☞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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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오른쪽 두 번째부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마크 루테 네덜란드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지난 7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유럽연합(EU) 비공식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해 반러시아 시위대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날 EU는 가스값 안정을 위한 가격상한제를 논의했지만 회원국 간 입장차만 확인했다. (출처: 연합뉴스, AFP)

◆[국제in] EU, 한시적 가스 가격상한제 카드… 러 ‘공급중단’ 맞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오는 20~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에너지 관련 조처 패키지에 전력생산을 위한 가스 가격 상한제를 포함할지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러시아 측이 가스공급 중단 카드를 꺼내 압박했다.

◆여야, 양곡법 개정 두고 충돌… “쌀 공급과잉 vs 농민 요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양곡관리법(양곡법) 개정안을 두고 충돌을 빚었다. 해당 법안을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쌀의 공급과잉 문제를 지적했고 민주당은 쌀값 정상화에 대한 농민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이달말 대규모 공중연합훈련… 5년만☞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7차 핵실험 우려 속 한국과 미국이 이달말 대규모 공중 연합훈련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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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과천=손지하 기자] 지난 15일 오후부터 카카오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마비된 가운데 16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내 카카오T 주차 무인 정산기의 서비스가 중단돼 있다. ⓒ천지일보 2022.10.16

◆[카카오 먹통②] 지워도 재생산되는 디지털 감옥, 카톡 프사에서 터졌다☞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대부분의 서비스가 마비됐던 카카오가 복구 과정에서 개인정보 문제로도 논란이 될 전망이다. ‘카카오톡’ 서비스 복구 과정에서 이용자의 멀티프로필 및 비공개 프로필 사진 등이 타인에게 노출됐다는 주장과 목격담이 다수 제기됐기 때문이다.

◆‘카카오 먹통 사태’ 누구한테 책임 있나… 55% “카카오 책임”☞

지난 주말 온종일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면서 각종 경제적·정신적 피해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사태의 책임으로 시민들 10명 중 5명은 카카오라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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