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능성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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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2022.10.17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17일 북한의 추가 무력 도발 가능성 등 관련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지난 16일 시작한 중국 공산당 제20차 대회를 고려해 무력 도발을 잠시 중단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관련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3주간 탄도·순항 미사일을 시험발사하고 전투기를 통한 위협비행, 포병부대 사격훈련으로 9.19 남북군사합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등 강경한 도발 행보를 보여 왔다.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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