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미래 준비 종합서비스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오는 11월 30일까지 5060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가을 수요 특강’을 운영한다.
안성시 5060 중장년 지원사업의 허브기능을 담당할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거주 만 50세~64세 중장년의 미래 준비를 위해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경대학교 캠퍼스에 중장년을 위한 전용공간을 설치해 중장년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종합상담, 생애전환 교육, 일자리 정보 제공, 동아리 및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6개의 정규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강좌를 구성했다.
지난 5일 노후 준비를 위한 국민연금 바로 알기 특강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패션스타일링 실습과 피드백으로 변신의 시간을 제공할 매력적인 신중년의 이미지메이킹을 진행했다. 이어서 ▲10월 19일 중장년 창업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의 이해 ▲11월 2일 제대로! 실속있게! 알차게! 실손보험 총정리 ▲11월 23일 삶을 바꾸는 웰다잉 특강 ▲11월 30일 예술치료와 함께하는 중장년 마음돌봄 특강 등의 특강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특강은 안성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전화나 방문 또는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각각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창희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이 평소 궁금해했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노후준비와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 운영으로 중장년의 재사회화와 행복한 노년 준비에서 지역의 중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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