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관점서 답 들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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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경기 평택시 팽성청소년문화의집 2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 ‘Active 너 나들이 Olleh??"를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2.10.12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와 안산시청소년재단 사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Active’가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12일 평택시에 따르면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한 법적 기구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와 청소년시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청소년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진행했던 정책제안대회에서 너나들이는 평택시에서 가장 노령인구가 밀집된 팽성에서 청소년의 거주비율은 낮지만 열정적인 청소년들이 많으며 청소년들이 도보로 접근 가능한 수준, 생활 속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신설 및 시설이전에 대한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Active는 사동청소년문화의집의 현재 상황과 비슷함을 느끼고 먼저 교류활동을 제안하게 됐다.

이번 교류활동은 안전교육과 금연교육을 시작으로 Active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 서로 준비한 기관 및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소개하고 정책제안 준비과정 및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호(가명)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 위원은 “다른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 가지고 있는 고민과 고충을 공유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답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교류활동의 장점을 많이 알게 됐고 다음 교류활동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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