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서 펼치는 인식 개선 캠페인

image
이권재 오산시장이 ‘#END violence’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2.10.12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 근절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챌린지 캠페인에 나섰다.

12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동환 고양시장의 지명을 받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7일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 폭력 근절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UNICEF)가 분쟁 및 재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있는 세계 아동‧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연대 및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펼치는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챌린지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 또는 영상을 아동 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유니세프, #END Violence, #아동 폭력 근절)를 포함해 SNS에 게재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3명을 지명한다.

이권재 시장은 “모든 형태의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또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방세환 광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김경희 이천시장을 지목했다.

#오산시 #이권재 #챌린지 #캠페인 #아동폭력근절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키워드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