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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책 라운드 테이블. (제공: 시흥시청) ⓒ천지일보 2022.10.12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청년’을 주제로 한 ‘10월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해 시민들과 소통한다.

이번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은 청년문화활성화 지원사업인 ‘시루국 문화여권’과 연계 진행해 더 의미가 크다. 

‘시루국 문화여권’은 2022 청년문화활성화 사업 중 하나다. 29~34세 청년들이 사람책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도서관, 청년스테이션 등에 방문해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방문 후기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게시함으로써, 시흥의 문화자원을 재미있는 콘텐츠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은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사람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최대 10명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사람책에게 듣고 싶은 주제와 관련된 질문을 남기면 프로그램 당일 사람책에게 직접 답변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홈페이지 및 시흥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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