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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LX공사 사장(오른쪽)과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이 LX서울지역본부에서 ‘로봇 분야 공간정보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LX한국국토정보공사) ⓒ천지일보 2022.10.11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11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로봇 분야 공간정보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LX서울지역본부와 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 주소를 부여하는 로봇 서비스 구축 사업의 연장선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LX플랫폼과 연계한 로봇 분야공간정보 구축과 수요 발굴, 로봇실증 가상협업공장과 연계한 디지털트윈 테스트베드 실증 등에 적극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X공사는 배송 로봇 등에 필요한 배달점이나 운행경로에 필요한 위치정보 등을 제공하고 로봇산업진흥원은 서비스 로봇 확대를 위해 솔루션과 관련된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시너지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로봇 서비스 대중화는 공간정보와 인공지능 활용이 관건”이라며 “진흥원과 융합 얼라이언스를 구축해로봇 산업과 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공간정보를 디지털트윈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로봇이 하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 공간정보 구축의 선도적 수행을 위해 진흥원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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