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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천지일보 2022.10.11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11일 공공형 어린이집 10곳을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10곳이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교사 인건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등 시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평가 기준에 따라 3년마다 재지정 절차를 거친다. 

울산시는 지난 2011년 공보육 강화와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제도를 도입했으며 이번에 신규 지정 10곳을 포함해 총 101곳(재원 영유아 5203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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