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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가 청렴챌린지 플러스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안산환경재단) ⓒ천지일보 2022.10.11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가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청렴도시 안산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이른바 청렴챌린지 플러스에 11일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평소 마음에 새기고 있던 청렴에 대한 당부와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담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2일 이민근 안산시장을 첫 주자로 시작된 챌린지는 안산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협력기관·단체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안산시청소년재단 부좌현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여섯 번째 주자로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가 이어갔다.

박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사회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며 챌린지에 동참했고 “마음은 물론이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청렴 경영으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청렴도시 안산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라고 하며 직원들과 함께 청렴과 탄소중립 모두를 실천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직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진 박 대표는 다음 주자로  안산 YMCA 배영탁 이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안산환경재단은 안산시가 주관한 ‘2021년도 시 산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승한 청렴도 우수등급인 2등급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도 자가진단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부패방지 활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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