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전쟁편

2부 평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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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면 대표이사. 

<본 칼럼 전쟁과 평화1부와 2부 연재입니다.> 지난 호엔 전쟁을 다뤘다. 전쟁의 원인은 인생들의 욕심이 낳은 패권에서 기인됐으며 결국은 재앙으로 마감돼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즉, 수많은 약속(협정, 조약 등)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결국 인간의 욕심으로 그 무엇도 지켜지지 않았고 해결될 수 없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사람의 고안(考案)으로는 전쟁을 종식시킬 수도 세계평화를 가져올 수도 없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지구상의 전쟁종식과 평화세계는 요원하다는 말인가. 전쟁을 종식시키고 세계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면 이대로 지구촌은 종말을 맞게 된다는 것인가.

그럴 수는 없다는 것이 자문자답(自問自答)이다.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의 몫은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고 만유의 주인 되신 창조주 하나님의 몫이라는 게 현답(賢答)이다.

특히 지구와 우리 인생을 창조하신 그 하나님이 종말로 모든 것을 끝내시겠는가. 그렇지는 않다. 끝낼 것이라면 애당초 지으시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정한 때가 되어 부패하고 타락한 지구촌을 정리하고 거듭나게 해서 새 것으로 재창조해 동방의 에덴의 낙원과 같이 원래대로 회복할 것이 틀림없다.

기독교 성경 한 편에 제자들의 질문에 대해 예수께선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19:26)”고 하신바와 같이,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창조주 하나님만이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이 도대체 뭘까.

그것은 지금까지의 세상 곧 부패한 한 세상(선천, 先天)을 끝내시고, 새로운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신세계(후천, 後天)를 창조하시겠는 것이다.

끝내시는 선천시대는 인생들의 욕심과 패권을 위한 전쟁으로 얼룩진 세상이라면, 후천시대는 전쟁이 끝나고 욕심과 패권이 없고 높고 낮음이 없고 오직 공의와 공도로 다스려지는 평화의 세계다.

이에 대해 부패의 원인과 사연과 장차 이룰 계획을 역사와 교훈과 예언과 성취 등으로 보여 준 것이 바로 기독교 성경이다.

나아가 이 성경의 결론인 요한계시록을 통해 이룰 사건을 순리에 맞게 예언하시고 오늘날 이루시고 계시다는 데 방점이 맞춰져야 한다.

이 내용 속에 바로 욕심쟁이 사람으로는 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이 택한 한 사람을 통해 지금까지 그 누구도 또 그 무엇으로도 할 수 없었던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이루어가고 있음을 확연히 확인할 수 있다.

이제 그 천택지인(天澤之人)은 부패한 종교 세상부터 청산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해 인()을 쳐서 새 사람으로 거듭나게 해 새 나라 새 민족으로 재창조해 그들과 함께 지구촌 평화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말로만이 아니라 분명한 증험이 있고 성취함이 있으니 간략하게라도 정리해 보자.

예수님은 평화의 사자로 이 땅에 오셨다. 그리고 짧은 공생애 기간 구약을 이루시고 평화의 일을 하셨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성자 예수님을 받아 주지 않았고 약속대로 십자가형벌로 지구촌을 떠나가셨다. 당시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이 땅에 평화의 씨를 뿌리셨고, 다시 오실 것(재림)을 기약하고 떠나셨다.

예수님은 떠나시면서 또 다른 한 사람을 약속하시고 그가 평화의 일 곧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이루어 완성할 것을 약속하신 것이다(9:5~6, 52:7, 2:14, 19:38~44, 14:12, 19:6).

오늘날 이 약속대로 예수님의 대언자(보혜사, 이긴 자, 새요한, 평화의 사자, 약속한 목자, 아이)2013525일 서울 올림픽광장 평화의문에서 세계평화선언문을 낭독함과 동시에 지구촌 평화의 일은 시작됐고, 평화의 물결은 온 지구촌을 덮고 있으며(2014918일 평화 만국회의, 2016314DPCW 1038), 유엔은 물론 세계는 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2013525일 평화의문 앞에서 세계평화는 시작되었다는 평화의 사자의 일성과 함께 이듬해 124일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는 점이다.

필리핀 민다나오섬은 오랜 세월 이슬람문화를 이어왔으나, 스페인의 패권에 제물이 되어 긴긴 세월 그들의 속국이 됐고, 총과 칼을 가톨릭이라는 종교로 희석시켜 원주민을 괴롭혀 왔다.

민다나오는 가톨릭과 이슬람, 두 종교 간 40년이 넘는 세월 전쟁을 치르며 12만명 이상의 희생자를 가져온 참혹한 전쟁의 현장이었다.

오랜 세월 이를 해결하고자 정치적으로 노력을 해봤지만 평화는 요원하기만 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로부터 평화 중재 요청을 받은 평화의 사자(, )는 한걸음에 총알 빗발치는 전쟁터로 달려갔다.

양측 지도자를 불러놓고 주민들을 증인 삼아 전쟁을 원하십니까? 평화를 원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온 회의장엔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일제히 평화라는 외침이 울려 퍼졌다. 이윽고 평화의 사자의 지도에 따라 양측 지도자는 평화협정서에 사인을 했다.

평화는 하나님의 몫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평화의 주인 되신 하나님이 평화의 사자와 함께했다는 증거이다. 하나님은 이 시대 평화의 사자를 통해 지구촌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이루어가고 있음을 만방에 인식시키고 믿게 했다. 이는 그와 함께 세계평화를 이루라는 명령이 분명하다.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올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인류는 전쟁보다 평화를 더 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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