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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전경.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2.10.1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대양 천문대는 지난 7일부터 12월까지 천문우주 교양 프로그램인 ‘천체사진 함께 읽어보기’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천문학과 천문학의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한 교양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태양계, 별, 은하 등의 천체사진 선별과 감상,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천체관측 동아리인 JOA와 별무리 회원들과 공개관측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대양 천문대장인 물리천문학과 오세헌 교수가 진행하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2회, 한 회 당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된다.

오세헌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의 역사 속에서 포착된 찰나의 모습을 함께 바라보며 어떤 과학적 의미가 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바쁜 일상에서 잠깐의 휴식과 함께 우리가 사는 우주에 대해 얘기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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