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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항공관광학부가 항공기와 동일한 환경을 갖춘 기내실습실을 오픈했다.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 2022.10.0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가 2023학년도부터 글로벌관광학과를 항공관광학부로 확대 개편하고 승무원 양성에 나선다. 

선문대에 따르면 항공관광학부는 지난 5일 항공 객실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위해 항공기와 동일한 환경을 갖춘 항공기 기내실습실(Mock-up)을 오픈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윤영두 전 아시아나항공 사장, 김세영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전략기획본부장, 유영진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 김은아 아산시의회 복지문화시의원 등이 참석해 실습실 오픈을 축하했다.

장형지 학부장은 “항공관광학부는 외모나 스펙에 치중하기 보다는 열정을 중시한다”며 “학생의 꿈과 열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식이 끝난 후 항공승무원 체험실습과 김윤진 전 대한항공 일등석 사무장의 취업 특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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