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상황 관리능력 제고
“지역 주민 생명, 재산 보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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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전경 사진 (제공: 김천시청)

[천지일보 김천=강하현 기자] 김천시가 지난 9월 26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직장 및 읍·면·동 지역민방위대장 523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 능력함양을 위한 교육을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교육의 이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서면교육으로 진행되며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동원 및 민방공 대피요령 ▲인명구조 및 화재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대피요령 ▲분대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방법은 교재를 수령한 후 30일 이내 과제물을 작성해 지역민방위대장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장민방위대장은 안전재난과로 제출하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서 자연적‧사회적 재난이 증가하고 있어 민방위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의 리더십과 위기관리 능력을 키워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정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 #김천시청 #민방위 #교육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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