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강원도 가을 여행 독려 이벤트 운영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가 오는 31일까지 가을을 맞아 자차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강원도 가을 여행 독려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가을을 맞이해 자차로 단풍여행 가는 이들을 강원도로 이끌기 위해 자차여행자 특성에 맞춰 내비게이션 앱 중 많이 이용하는 ‘티맵’과 연계해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가을 맞춤형 추천 관광지와 지역 별미, 전통시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 내 길 찾기 기능을 둬, 원하는 관광 목적지를 찾아 버튼을 누르면 해당 관광지 주차장으로 바로 안내도 한다.
더불어 강원도 여행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강원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선착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선착순 이벤트는 티맵을 통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강원도를 제외한 지역에서 출발해 티맵의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후, 강원도 내에서 1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1천명에 대해서 1만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최동석 강원도관광재단 팀장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자차를 이용해 여행하는 관광객이 많이 늘었으며, 이들을 강원도로 이끌고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해 강원상품권을 제공하는 강원도 가을 자차여행 독려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이벤트 참여와 함께 강원도의 가을과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알짜정보도 얻고 강원상품권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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