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급사업 관리감독자 대상
실무중심 업무처리 방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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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장이 지난 5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2022.10.06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도급사업 추진 부서 관리감독자 및 사업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라 담당 공무원의 법 이해도 제고 및 안전·보건조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적인 강의와 교육 효과를 위해 송재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 내용은 도급사업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무중심의 업무처리 방안에 중점을 뒀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중심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5월에도 실·국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하는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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