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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용인시의회에 방문해 모의의회를 체험하고 있다.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2.10.06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5~6일 2일간 고기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모현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3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김상수·이교우·이창식·황미상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지방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의회는 언제나 열려있는 곳이니 많은 학생이 방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직접 보고 모의의회를 체험하며 지방자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민주주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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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용인시의회에 방문해 지방자치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천지일보 2022.10.06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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