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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22.10.0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육부에 중앙(공동)투자심사가 예정된 인천지역의 7개 학교 신설의 시급성을 알리고 긍정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10월 말 학교 신설 여부를 심의하는 중앙(공동)투자심사를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각 심사에 영종·검단·연희·송도국제도시 내 학교 7곳의 신설 안건을 상정한 상태다.

중앙투자심사 대상은 영종하늘1초·영종하늘4초·검단9초·연희초·검단3고이며 공동투자심사 대상은 해양2중·해양3고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교육부 장상윤 차관을 만나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학생의 안정적 배치, 과밀 과대학교 해소 및 방지, 안전한 통학환경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지역의 학교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중앙(공동)투자심사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투자심사 #학교 신설 #영종·검단·연희·송도국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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