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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장애인)체전 스탬프투어 홍보 이미지. (제공: 울산시) ⓒ천지일보 2022.10.05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해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103회 전국체전 기간인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42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인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울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장애인)체전 경기를 관람하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체전 경기가 열리는 3개의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면 도장(스탬프)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안드로이드(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아이폰(앱 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를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체전 경기장을 방문해 스탬프 투어 앱을 실행한 뒤 나타나는 도장(스탬프)을 터치 획득하면 된다. 3개 이상의 도장(스탬프)을 획득 후 활성화 된 ‘선물 신청하기’를 누르면 참여가 완료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추첨을 통해 당첨된 7000명에게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3만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49개 종목(정식 46, 시범 3)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9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31개 종목(정식 29, 시범 2)을 겨룰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입장권 없이 무료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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