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지난 6월 인도에서 태양광폰을 출시했다.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인도에  태양광폰 ‘크레스트 솔라’를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크레스트 솔라는 휴대전화 뒷면에 태양광 패널을 장착해 햇빛으로 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맑은 날 정오(8만 룩스 노출)를 기준으로 1시간 정도 충전하면 약 5~10분 간 음성통화가 가능하다. 태양광뿐만 아니라 전기로도 충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크레스트 솔라는 일조량이 풍부한 반면 휴대전화 충전이 불편한 인도 특성에 맞춰 만들어진 특화형 휴대전화다”며 “시장과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춘 특화형 휴대전화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출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크레스토 솔라는 인도를 시작으로 현재 서남아시아와 중동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 출시돼 지난달에 10만대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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