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원길 사망에 (사진출처: 해당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겸 연극연출가 백원길이 사망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강원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백원길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백원길이 물에 어항을 놓기 위해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백원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16일, 1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그의 미니홈피를 찾아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백원길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왜 이런 일들이 생기는지” 등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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