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금연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보건복지부는 PC방 금연법 위반 단속을 강화하는 추세다. PC방은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갖지만 지난 7월 적발된 사례가 나온 만큼 더욱더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PC방 업계는 금연법에 대해 여전히 울상을 짓고 있지만, 관련 전문가들은 금연법이 오히려 득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금연법으로 인해 PC방 이미지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고객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아이비스PC방은 금연법 시행 이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고객층이 더욱 다양해졌다.

전국 7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두고 있는 아이비스PC방은 카페형 인테리어와 더욱 다양해진 스낵코너, 숍인숍 제휴 등 여러 즐길 거리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돼가고 있다.

아이비스PC방 관계자는 “PC방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지금인 것 같다”며 “아이비스PC방의 긍정적인 변화가 PC방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득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말했다.

한편 아이비스 PC방의 2013년 하반기 운영 전략 및 성공노하우에 대해서는 매주 열리는 사업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강동구에 위치한 (주)아이비스 글로벌 본사에서 이뤄진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