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시청률 하락 (사진출처: 해당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하락하며 동시간대 2위로 밀려났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7.8%(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 방송분인 지난달 26일 시청률 11.4%보다 3.6%p 하락한 수치다.

지난달 연속 3주 동시간대 1위를 했던 ‘나 혼자 산다’는 3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의 시청률 8.1%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혼자 사는 남자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나 혼자 산다’은 내용만큼은 호평이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에게 결혼에 관한 고민과 콤플렉스를 털어놓으며 “머리숱 많고 섹시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성재는 시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태원은 자살방지를 위한 프리허그로 감동을 안겼고, 노홍철은 자신의 집을 카페처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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