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현주 트라우마 고백.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손현주가 트라우마를 고백해 화제다.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스릴러 영화 ‘숨바꼭질’ 언론 배급 시사회에서 손현주는 촬영 중 큰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손현주는 트라우마에 대해 “성수 역이 형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데 나도 트라우마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손현주는 “나는 상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데 연극을 하다 턱뼈가 부러졌고, 지금도 턱에 빼지 않은 철심이 있다. 그래서 되도록 발음을 똑바로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현주는 “2005년에는 다리가 부러졌다. 이번에는 촬영하면서 되도록 다치지 말아야 했는데 또 다쳤다”며 “세 손가락이 창틀 문에 끼었는데, 저는 뼈가 많이 부러져봐서 잘 안다. 이거는 뼈가 나갔다 싶었다”고 설명했다.

손현주 트라우마 고백을 들은 네티즌들은 “손현주 트라우마가 있을지 상상도 못 했는데… 많이 힘드셨을 거 같아요” “손현주 트라우마 고백 들으니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손현주 씨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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