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회장 이계경)가 주최하는 ‘책 읽어 주는 실버문화봉사단 북북(Book-Book)’ 서울지역 발대식이 25일 오전 10시 서울여성플라자(동작구 대방동)에서 열린다.

책 읽어주는 실버봉사단 북북은 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구성돼 저소득층 아동과 복지시설의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찾아 책을 읽어주고 인형 등을 활용해 책에 대한 다양한 문화적 해석을 전달해 주고자 한다.

이 실버봉사단은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문화교육을 수료한 24명의 어르신이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자리로 발대식에서 실버문화봉사단 선언문 선포, 실버문화봉사단 임명, 활동기관 배치 등이 진행된다.

방문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나 노인시설은 각 지역 주관처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문화복지협의회(http://www.moonbo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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