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의 계절학교 입학식 (사진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는 22일 선혜학교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제14기 희망의 계절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희망의 계절학교는 특수학교에 다니는 장애아동을 방학 동안 돌봐주는 프로그램이다.

입학식에는 장애아동,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개월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지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희망의 계절학교는 방학이면 갈 곳 없는 장애아동들의 교육과 보호를 통해 장애아동을 둔 부모가 지속해서 안정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순천시의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애인 계절학교는 지난 2006년부터 7년 동안 시 자체 예산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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