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몽골 철도청·철도병원 방문단이 병원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간호학과를 방문했다. (사진제공: 원광보건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지난 15일 몽골 철도청·철도병원 방문단이 병원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를 방문했다.

방문단에는 몽골 철도청 부차관을 비롯해 철도병원 병원장, 부원장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원광보건대 간호학과를 방문해 첨단 의료시설, 기자재, 실험장비들을 체험했다.

또 원광보건대와 몽골 철도청·철도병원 간 의료기술 인력양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조율했으며 앞으로 설립될 건강검진센터 운영을 위한 노하우 습득 시간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 방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병원서비스글로벌진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우수의료기술 홍보 및 수출 ▲몽골 철도청·철도중앙병원 건강검진센터 설립 기술지원 사업 추진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몽골 방문단은 지난 14~17일 4일간 원광보건대, 원광대학교병원, 익산한방병원, 전주한방병원, 원광대, 원불교총부 등을 탐방하면서 원광재단의 최첨단 의료시설 및 의료환경 등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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