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북측이 15일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북측지역의 금강산댐(북측 이름 임남댐)을 오후 6시에 방류한다고 통보해 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정부는 (북측의) 통보내용을 유관기관에 전달해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북측이 금강산댐의 통보 계획을 알린 것은 지난 2002년과 2004년, 그리고 이번이 세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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