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은 12일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2층 출국장에서 부산~중국 난징 직항 정기편 취항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대한항공이 12일 오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2층 출국장에서 부산~중국 난징 직항 정기편 취항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항공 부산~난징 노선은 주 4회 운항하며 부산 출발편은 오전 10시 5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오전 11시 50분에 난징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후 12시 55분 난징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 55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난징은 베이징·시안·뤄양과 함께 중국 4대 고도(古都) 중 하나로 역사적 기념물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해 연간 수백만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또한 황산·구화산·소주·상하이 등 인근지역과 연계해 명산기행·불교성지순례 등 다양한 테마 여행도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금번 부산~난징 정기편 취항으로 부산~중국간 노선을 총 5개로 늘렸고, 중국지역 총 23개 도시로 운항하는 한~중노선 최다도시 운항 항공사가 됐다.

아울러 지속적인 신규노선 개설 및 공급 증대를 통해 양국 간 해외여행 편의 향상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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