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6집 타이틀곡 ‘버라이어티’ 뮤직비디오에서 서인영이 살아있는 뱀을 안고 있는 영상이 21일 공개돼 화제다.
최근 새 앨범 사진과 음원을 공개하며 화제에 오른 쥬얼리가 6집 타이틀곡 ‘버라이어티’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살아있는 뱀을 안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장면을 연기했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내용과 영상미를 더 살리기 위해 서인영이 직접 뱀 출연을 제안했다. 서인영은 뮤직비디오 출연을 위해 촬영장을 찾은 3마리 애완용 뱀 가운데 가장 순하고 색깔이 예쁜 노란 빛깔의 ‘알비노 볼파이손’을 선택해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촬영 전에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활기를 띄었던 뱀이 큐 사인만 들어가면 움직이지 않고 얌전해져 서인영과 촬영 스텝들을 난감하게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쥬얼리 6집은 당초 24일 충무로 국제영화제 개막식을 통해 첫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해 3일 뒤로 연기했다.
타이틀곡 ‘버라이어티’를 포함해 27일 공개될 쥬얼리 6집 앨범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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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기자
hopyi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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