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아현성결교회에서‘제1회 북한해방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북한해방기도모임(상임고문 민승 목사)’이 탈북인들과 함께 북한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북한해방기도모임은 자유북한인후원회(대표 장덕후 선교사)의 후원을 받아 ‘제1회 북한해방을 위한 기도회’를 아현성결교회(조원근 목사)에서 개최했다.

민승 목사의 사회와 중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박종문 선교사의 대표기도로 기도회가 진행됐으며, 김성호(자유북한인후원회 상임고문) 목사가 ‘예수님의 해방 사역’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진 합심기도 시간에는 김규호(기독교사회책임 사무총장) 목사의 인도로 권석철(여의도순복음교회 북한선교회 직전회장)·박종걸(4.19선교회장) 장로가 각각 북한 지하교인과 교회와 한국의 위정자 및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탈북 여성으로는 국내 최초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애란(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박사가 북한의 신앙 자유를 위해 눈물로 기도했다.

또 탈북자 출신 CCM 가수 주혜련 씨는 이날 찬양인도와 함께 예배 중 특별찬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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