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김포시 생활체육 우호교류협약 (사진제공: 순천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순천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김포시(시장 유영록)와 ‘생활체육 우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유영록 김포시장, 송재인 순천시생활체육회장, 정철화 심포시생활체육상임부회장 등 양 도시 생활체육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순천시 김포시 생활체육 우호교류협약 (사진제공: 순천시)

이번 협약은 인구, 도시형태, 도시 발전방향 등 다양한 공통점에 대한 양 시장 및 관계자의 수차례 대화를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체결됐다.

특히 김포시는 최근 3년 사이 3만여 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등 수도권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충훈 시장은 “이번 생활체육 교류를 계기로 순천시와 김포시 사이에 행정, 경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양 시의 우호 증진과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일행은 협약 체결 후 1박 2일 동안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 송광사, 선암사, 낙안읍성 등 관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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