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자라나는 학교도서관, 미래의 희망을 꿈꾸다

▲ 전남강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변은정 MBC아나운서가 학부모 독서도우미를 위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전남강진교육청)

[천지일보=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심경섭)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학부모 독서도우미와 학교도서관 관계자(초·중) 70여 명을 대상으로 독서토론과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스토리텔링 전문교수인 변은정 MBC아나운서를 연찬회에 초청, 독서 스토리텔링 특강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강진지원청 순회사서의 학교도서관 도서관리지원시스템 및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학교 도서관 운영에 관한 내용으로 알찬 프로그램이 됐으며 학부모 독서도우미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심경섭 교육장은 “학교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 짓는 중계자 역할이며 도서관 운영의 관건은 학부모 독서도우미에게 달려있다”며 “독서·토론수업과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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