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커피교실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에서는 지역 내 지역주민을 위한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커피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커피교실은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5회 기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커피 교육강좌를 통해 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추출 기구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경험과 취미를 살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커피교실은 스타벅스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커피교실은 15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듣고 있으며 교육뿐만 아니라 실습이 함께 진행돼 오감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 3회 기까지 진행됐으며 앞으로 남은 회기동안 한국 커피의 역사와 나만의 블렌딩 커피를 추출해보고, 에스프레소 추출 방법 등을 알아보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커피교실에 수강생인 이영신(가명, 29세) 씨는 “퇴근 후 복지관에서 예전부터 관심 있었던 커피 교육을 받게 되면서 이전보다 삶이 풍성해지는 것 같고, 그리고 내가 직접 일상생활에서 적용해 볼 수 있는 강의로 진행돼 더욱 유익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현재 전국 51개 도시에서 500여 매장을 모두 직영하고 있다.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 그리고 자체 양성한 숙련된 바리스타들을 통해 품질 좋은 커피를 제공하면서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독특한 기업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